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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1월 8일
    일상다반사 2017. 11. 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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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참 수난이 많은 하루였어요...


    어제처럼 경찰들이 들이 닥치진 않았어요..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죠


    우리가 먹을 밥을 차리고 있는데 한분...


    밥 한숟가락 뜨니 한분...


    그렇게 밥을 먹는데 5분 정도가 오셔서 밥상을 차려드렸죠^^


    이런건 흔이 있는 일이니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그런데 점심시간에 손님 한분과 이모님의 다툼이 있으셨어요..


    2분이서 오셨는데 국밥이 한번에 안나오고 따로 나온다고 버럭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모님이 인상을 찡그리시니까 또 버럭


    으악!!악!!!이야야야야악!!




    너무 화가 나셨는지 지나가는 저한테 손짓으로 오라고 하더니


    사장어디있냐고 또 저한테 


    이야야야야약!!! 왁!! 으아아악!!!




    하아....힘이 빠지더라구요..





    ps....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사람도 사람입니다. 당신의 종이 아니에요 

    당신이 나쁜 어투 나쁜 억양으로 말 하면 당연히 인상이 써지고 기분이 나빠요

    제발 우리나라는 손님이 왕이라는 인식좀 버렸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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