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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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8일일상다반사 2017. 11. 8. 19:19
오늘은 참 수난이 많은 하루였어요... 어제처럼 경찰들이 들이 닥치진 않았어요..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죠 우리가 먹을 밥을 차리고 있는데 한분... 밥 한숟가락 뜨니 한분... 그렇게 밥을 먹는데 5분 정도가 오셔서 밥상을 차려드렸죠^^ 이런건 흔이 있는 일이니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그런데 점심시간에 손님 한분과 이모님의 다툼이 있으셨어요.. 2분이서 오셨는데 국밥이 한번에 안나오고 따로 나온다고 버럭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모님이 인상을 찡그리시니까 또 버럭 으악!!악!!!이야야야야악!! 너무 화가 나셨는지 지나가는 저한테 손짓으로 오라고 하더니 사장어디있냐고 또 저한테 이야야야야약!!! 왁!! 으아아악!!! 하아....힘이 빠지더라구요.. ps....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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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6일일상다반사 2017. 11. 6. 22:35
순대국집에서 알바를 한지는 좀 되었어요.. 회사를 그만두고 어렷을적 같이 알바하면서 우정을 키워온 형. 순대국 체인점에서 매니저를 하고있다기에 "나 좀 써줘 형!!" 이라는 말에 바로 다음날부터 출근.. 조금만 하려고 했는데 벌써 3개월째.. 오피스상권이라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데 정말 세상에는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우리 순대국밥집은 24시간이에요 그래서 주간조 야간조로 2조가 나눠지는데 주간조 한명이 잠수를 탔네요.. 24살짜리 여자아이인데. 야간에서 주간으로 넘어오는게 싫었는지 잠수를 타버렸네요.. 돌아와 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