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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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일상 2017. 12. 8. 21:19
아이들 용돈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지인의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분의 초등학고 2학년의 아들에게 귀엽다고 2만원을 줬더니 "에게 이거밖에 안줘?"라는 말을 들었답니다. 그도 그럴게 제가 어릴적에 과자 한봉지에 100원 아이스크림 한개에 50원 하던 시절 어른들 담배가 1000원도 안하던 시절 어른들께 용돈으로 천원씩 받은 기억이 있네요 그때 천원이면 과자 10봉지는 사먹을수 있고 넉넉히 일주일 넘게 부유(?)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만원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조카가 있는 제 입장에서도 심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거같네요ㅋㅋㅋ 얼마를 주면 삼촌으로서 권위(?)를 지킬수 있을까.. 얼마 있으면 초등학교에 올라가는 조카에게 용돈 주는것 조차 눈치를 봐야하는 삼촌.. 옛날이 그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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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8일일상다반사 2017. 11. 8. 19:19
오늘은 참 수난이 많은 하루였어요... 어제처럼 경찰들이 들이 닥치진 않았어요..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죠 우리가 먹을 밥을 차리고 있는데 한분... 밥 한숟가락 뜨니 한분... 그렇게 밥을 먹는데 5분 정도가 오셔서 밥상을 차려드렸죠^^ 이런건 흔이 있는 일이니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그런데 점심시간에 손님 한분과 이모님의 다툼이 있으셨어요.. 2분이서 오셨는데 국밥이 한번에 안나오고 따로 나온다고 버럭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모님이 인상을 찡그리시니까 또 버럭 으악!!악!!!이야야야야악!! 너무 화가 나셨는지 지나가는 저한테 손짓으로 오라고 하더니 사장어디있냐고 또 저한테 이야야야야약!!! 왁!! 으아아악!!! 하아....힘이 빠지더라구요.. ps....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