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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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일상다반사 2017. 11. 23. 00:06
2017. 11. 22 요즘들어 하루에 한건씩 안좋은 일이 생기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직업에 정말 귀천이 있네요.. 오늘은 손님이 들어오시면서 부터 인상이 안좋더라구요 저희는 원래 하던데로 했는데 주위 반찬들 저희는 김치 깍두기 빼고는 달라는 분들만 주는 방식이어서 안드리고 있다가 그게 기분나빴는지 인상을 쓰면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기분 나빴지만 다 해드렸죠 근데 계산하시면서 사장님 부르라고 그러고 서비스가 안좋느니 순대국이 정량대로 안나온다느니 본사에 얘기할테니 직원들 이름을 대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가맹점이라 어차피 본사에 말 해봤자 아무런 조치도 없을 뿐더러 저도 기분이 나빠서 거기에 대고 말싸움을 좀 했습니다. 뭘 잘못했길래 본사에 까지 얘기를 하냐고 기분나쁜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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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8일일상다반사 2017. 11. 8. 19:19
오늘은 참 수난이 많은 하루였어요... 어제처럼 경찰들이 들이 닥치진 않았어요.. 평화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죠 우리가 먹을 밥을 차리고 있는데 한분... 밥 한숟가락 뜨니 한분... 그렇게 밥을 먹는데 5분 정도가 오셔서 밥상을 차려드렸죠^^ 이런건 흔이 있는 일이니 서비스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그런데 점심시간에 손님 한분과 이모님의 다툼이 있으셨어요.. 2분이서 오셨는데 국밥이 한번에 안나오고 따로 나온다고 버럭 하셨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이모님이 인상을 찡그리시니까 또 버럭 으악!!악!!!이야야야야악!! 너무 화가 나셨는지 지나가는 저한테 손짓으로 오라고 하더니 사장어디있냐고 또 저한테 이야야야야약!!! 왁!! 으아아악!!! 하아....힘이 빠지더라구요.. ps.... 음식점에서 서빙하는 ..